미국 입국 준비 및 심사 과정 알아보기

미국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입국심사걱정에 밤잠을 설칠 수도 있습니다. 심사받을 때 무슨 질문을 받고,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그리고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대략적으로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심사받을 때 피해야 할 행동과 팁도 소개합니다.

 

 

미국 입국 준비 및 심사 과정 알아보기

미국에 입국하려면 여권과 비자, 항공권 등을 준비하고, 항공기에서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미국에 도착하면 먼저 입국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이때 여권과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입국심사관의 질문에 답하고, 지문과 사진을 채취하게 됩니다.

입국심사를 통과하면 수화물을 찾고, 세관검사를 받고, 국내선 탑승구로 이동하거나 출구로 나갑니다.

무인입국심사 시스템(apc)

그리고 아래 소개 한 공항에서는 무인 입국심사 시스템(APC)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앨버커키 국제공항(ABQ)
• 온타리오 국제공항(ONT)
• 필라델피아 국제공항(PHL)
•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SLC)
• 에드먼턴 국제공항(YEG)
•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EWR)
• 오클랜드 국제공항(OAK)
• 세인트피터즈버그-클리어워터 국제공항(PIE)
• 스튜어트 국제공항(SWF)
• T.F. 그린 공항(PVD)
• 밴쿠버 하버 플라이트 센터(YHC)

이 시스템은 미국 시민권자, 캐나다 시민권자, 미국 영주권자,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가입된 국가의 방문자, 그리고 미국을 한 번 이상 방문한 경험이 있는 방문자가 대상입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세관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고, 키오스크에서 여권과 지문을 스캔하고, 사진을 찍고,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됩니다.

키오스크에서 출력된 확인증을 가지고 입국심사관에게 제시하면 입국심사가 완료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미국 입국 심사관은 불법 체류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체류지 연락처, 여행 경비, 귀국 항공권 등 체류 관련 정보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입국 심사관이 묻는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학생인지, 회사원인지 자신의 직업을 말하면 됩니다. 명함이 있으면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 미국에서 어디에 머물 것인지, 얼마나 머물 것인지, 누구와 함께 여행하는지 등 체류 계획을 말하면 됩니다.
• 미국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 등 여행 목적을 말하면 됩니다.

입국 심사관이 직업을 묻는 이유는 미국에서 불법으로 취업을 할 의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또한 직업에 맞는 방문 목적인지 여부도 확인해 보기도 합니다.

미국은 불법 이민자들을 극도로 견제하기 때문에 입국 심사가 다른 나라들보다 엄격한 편입니다. 하지만 여행자들에게는 열려있는 나라입니다.

미국의 입국 정책은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이에 알맞은 적절한 준비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가끔 미국의 다소 과하고 신경질적인 개인적인 심사가 입국하려는 사람들에게 불편과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자 신청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며, 입국 심사 시간이 길고 엄격합니다. 또한 미국의 입국 정책은 인종, 종교, 국적 등에 따라 차별적으로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입국 심사 시 트러블은 제대로 여권과 세관신고서 등 필수 서류를 준비하면 일어나지 않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사이트는 미국 입사 시 도움 되는 사이트들이니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분이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미국 입국시 참고사항(입국 거부사례 등)
• 미국 출입국 심사 및 공항 정보
• 미국 입국 심사 시 주의사항

 

한국에 방문하거나 취업할 때 필요한 비자 종류와 신청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