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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달 6만 5천원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 2023. 9. 12.

서울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하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제도를 오는 1월 23일(24년) 판매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종류및 가격, 이용 범위 등을 알아보세요.

 
 

서울시 한달 6만 5천원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서울시 한 달 6만 5천 원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판매는 1월 23일부터 시작으로 모바일카드 어플 다운로드와 실물카드 판매를 시작하며, 사용은 27일 첫 차부터 이용가능합니다. 이 정기권은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하도록 독려하고,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체증과 공기오염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하며 판매를 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 판매 시작
출처: 내 손안에 서울

  • 사업기간: 2024년 1월 27일 ~ 6월 30일
  • 카드종류: 모바일카드, 실물카드
  • 카드가격: 62,000원권(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65,000원권(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 따릉이)
  • 이용범위: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
  • ※ 이용제외: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 대부분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입니다. 지하철은 물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이 포함됩니다.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 인천 등 다른 지역에 하차하는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단, 인천, 경기 등 서울 외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광역버스와 다른 지역 버스 등은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기후동행카드 종류와 가격

기후동행카드의 가격은 월 6만 5천 원입니다. 월 60회로 한정된 기존 지하철 정기권보다 1만 원 비싼데, 이는 대중교통의 다양한 종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국가의 비슷한 정기권과 비교해 보면, 독일 전역에서 근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도이칠란트 티켓의 경우 월 49유로, 우리 돈 7만 원 정도이고, 미국 뉴욕 시내에서 쓰는 메트로 카드 30일권은 17만 원이 넘습니다. 따라서 기후동행카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카드

 

모바일티머니 - 기후동행카드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 Apps on Google Play

There is no charge for prepaid cards, and transportation discounts for postpaid cards are the same! Use mobile T-money to conveniently use transportation without a card.

play.google.com

  1. '모바일 티머니' 앱 다운로드
  2. 회원가입
  3.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

결제수단: 계좌이체(향후 결제수단(체크·신용카드 등) 확대 예정)

 

실물카드

기후동행카드 실물 디자인

  1.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 방문
  2. '기후동행카드' 구매
  3. 카드 뒷면 QR코드 통해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 등록
  4.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

실물카드 이용자는 반드시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 필요(1인 1카드 원칙)한데, 카드 미등록 시 환불 및 따릉이 이용할 수 없습니다. 무인충전기 위치는 서울교통공사(1~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내 있습니다.

 

 

티머니 카드&페이

티머니카드, 어린이/청소년할인, T마일리지적립, 소득공제, 유통/교통/모바일결제, 고속/시외버스예매

pay.tmoney.co.kr

 

기후동행카드 사용구간

서비스 범위

  • 서울지역 내 지하철
  •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심야버스 포함)
  • 따릉이
 

지하철 세부노선

(1호선) 온수/금천구청~도봉산
(3호선) 지축~오금
(5호선) 방화~강일/마천
(7호선) 온수~장암
(9호선) 전구간
(신림선) 전구간
(경의중앙선) 수색~양원/서울역
(수인분당선) 청량리~복정
(2호선) 전구간
(4호선) 남태령~당고개
(6호선) 전구간
(8호선) 전구간
(우이신설선) 전구간
(공항철도) 김포공항~서울역
(경춘선) 청량리~신내

 

교통비 가성비 유무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할지 여부는 개인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가성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내버스로 출퇴근하는 경우 한 달간 최소 44번 이상 버스를 이용하면 정기권 구매가 유리합니다.

 

다음 달 요금 인상이 예고된 지하철의 경우 10km 이내에서는 기본요금만 내기 때문에 한 달간 46번 이하로 탄다면 기존 교통카드가 더 유리합니다. 지하철은 또 10km 이상 구간부터는 5km 늘어날 때마다 요금 100원이 추가되기 때문에 비용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서울시가 도입하는 대중교통 월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 대부분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월 6만 5천 원입니다.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할지 여부는 개인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득실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비용과 편리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개인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교통체증과 공기오염을 감소시키고, 다양한 대중교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기권입니다.

 

 

※정보 출처: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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