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피싱마스에서 장비를 구비하기 위해 필요한 별(연두, 빨강)에 대한 것과 물고기를 잡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중요한 마스터 육성에 대한 것도 다뤄보겠습니다.
피싱마스터 릴링 기술과 마스터 육성
피싱 마스터에서 별의 종류
계속 이어서 피싱마스터에 얘기해 보겠다. 피싱마스터를 하면서 중요한 게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스타다. 지금은 종류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연두색이고 나머지는 붉은색이다. 원래는 연두색 별이 훨씬 더 중요했는지 지금은 붉은색 별이 더 장비를 장만하거나 강화하는 것에 있어서 더 중요하다.
별은 행운의 카드란 코너의 아이템 뽑기에 사용된다. 에픽, 레전드, 릴, 찌, 레드스타 행운의 카드란 카테고리가 있는데 처음부터 네 번째까지는 연두색을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붉은색을 사용한다. 예전엔 레전드 뽑기에서 좋은 것은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연두색 별의 가치가 떨어져서 잡다한 잡동사니만 나온다.
그렇다고 해서 레드에서 좋은 게 나온 것도 아니다. 물론 연두색보다는 낫지만 이것도 예전만 못하다. 아무튼 별은 대회나 이벤트를 통해 얻는다. 아니면 게임에서 가끔 주는 쿠폰으로 뽑기를 할 수 있다.
마스터 육성
연두색 별을 수급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마스터를 육성하는 것이다. 솔직히 지금 피싱마스터는 마스터 육성 게임이라 해도 별 수가 없다. 마스터를 잘 육성만 하면 힘들게 대회에 참가할 필요 없이 하루에 많게는 만 스타 정도를 벌어들일 수 있다. 나도 마스터를 육성한 지 5달 정도 됐는데 하루에 6천 스타 정도를 번다.
그러니 이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마스터를 육성하기 바란다. 그리고 마스터는 스타만 벌어들이는 게 아니고 합성 시 필요한 합성석이라든가 강화석 그리고 보석 등 다른 아이템도 벌어온다.
릴링 기술 종류
이전에도 말했지만 피싱마스터는 예전엔 테크닉을 요하는 게임이었다. 힘이 센 물고기를 잡을 때 장비 상태가 좋지 않아도 릴 컨트롤로 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 릴을 붙잡고 물고기가 더 이상 멀리 도망가지 못하게 하는 홀딩에는 제로, 연타 홀딩이 있고, 물고기를 강제로 당기는 풀텐이나 무릴이라는 릴링 기술이 있다.
풀텐이나 무릴은 낚싯대가 레어 이상이 되면 가능한데 예전에 레어도 흔하지 않아서 이기술을 쓰려면 반드시 레어 낚대가 있어야 했다. 기술 자체는 어렵지 않다. 그리고 홀딩은 어려운 기술이다. 핸드폰 기종의 영향을 받는 까닭도 있지만 기술을 잘하기 위해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난 아직도 잘 안된다.
하지만 요즘엔 이 기술은 별로 필요가 없다. 전동릴이라는 게 있는데 이게 있으면 복잡한 기술은 필요 없다. 레전드를 만들고 손가락만 누르고 있으면 웬만한 고기는 잡는다. 물론 신화 맵은 아주 좋은 장비들이 필요하다. 난 전동릴 이후 무릴이나 풀텐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홀딩만 가끔 사용한다.
한데 전동릴 얻기가 힘들다. 뽑기에서도 극악의 확률로 나온다. 그래서 거의 안 한 현질로 전동릴을 구했다. 하지만 가치는 충분히 한다.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전동릴 현질을 한번 고려해보길 추천한다.
대략적으로 피싱마스터에 대해 설명했다. 10년이나 된 게임이라 아직 소개 안 한 아이템이나 코너가 많다. 흑진주, 진주, 미션, 퍼플 미러 등등 많은 게 있지만 그다지 핵심적인 부분이 아니라 소개는 안 했다. 그리고 강화를 위한 다른 메커니즘이 있는데 내가 안 가본 곳이라 넘어가겠다. 지금은 재미가 많이 반감됐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여전히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단지 현질 유도만 줄인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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