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인도 표류1 이성을 갉아먹는 두려움을 보여주는 소설 파리대왕 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은 미래에 일어난 전쟁으로 무인도에 표류한 소년들에 관한 소설이다. 소년들로만 구성된 이 소설은 이들이 문명에서 괴리된 무인도에서 본능만으로 우선시 하면 어떻게 변하는 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이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파리대왕 두려움과 본능 가끔 눈가를 스치며 떨어지는 먼지에 심장이 쿵하고 떨어질 때가 있다. 정체를 안 후엔 그냥 한숨을 쉬곤 말지만 놀란 심장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다. 뻔히 정체를 아는데도 말이다. 그럼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를 본다면 어떻겠는가. 정체불명의 그림자를 볼 땐 괜히 찝찝하다. 벌레가 지나갔다고 스스로를 다독이지만 눈에 이상이 있는 거 아냐..라는 의심을 하기도 한다. 한데 정체를 알 수 없는 곳에서 정체불명의 그림자를 본다면 어떨까.. 2021.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