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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다르타2

사물에서 답을 찾는 자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세상과 사물을 향해 질문하는 자 싯다르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이전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 와 연결 고리가 있는 소설인 싯다르타입니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의 인도 관련 지식 헤르만 헤세는 독일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이다. 이러한 헤세가 인도의 문화 및 사상이 담긴 '싯다르타'를 쓴 것을 의아해했다. 그래서 알아보니 헤세의 선교사였던 할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그는 할아버지의 인도 관련된 문화나 서적 그리고 사상에 대한 자료를 어렸을 때 자주 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스스로도 아시아권 여행(스리랑카)을 하면서 지식을 쌓았다. 그는 1922년에 소설 '싯다르타'를 출간한다. 싯다르타의 줄거리 소설의 줄거리는 인도 카스트 제도의 최상위 계층 브라만인 어린 소년 싯다르타.. 2022. 1. 21.
종착역이 아닌 간이역에서 내린 인물에 관한 소설 면도날 서머싯 몸의 소설 '면도날'은 보장된 안정된 삶의 괘도에서 내린 남자에 관한 이야기다. 주인공은 자신의 자아를 찾기 위해 여러 나라를 전전하며 헤맨다. 마치 고행과도 같은 삶을 살아가는 주인공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소설 면도날 빈둥거림 누가 나에겐 가장 잘하는 게 무엇이냐 물어본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하릴없이 빈둥거리는 거를 가장 잘한다고. 이 대답을 들은 사람 대부분이 그게 뭐야 하며 헛웃음을 짓는다. 그리고는 그사람 자신 역시 빈둥거리는 것을 잘한다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하루를 빈둥거리는 것은 마음 편하다. 뭐 2-3일 정도는 괜찮을 것이다. 이 정도는 주변에서 뭐라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1주일이 지나고 1달, 1년을 하릴없이 빈둥거린다면 그게 쉬울 것 같은가? .. 202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