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쇄살인1 비틀어진 이상향을 꿈꾸는 영화 조디악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조디악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는 일명 '조디악'이란 연쇄살인범을 다큐 형식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조디악 사람들이 상상하는 이상향 사람들은 종종 상상을 한다. 자신만의 이상적인 보금자리를 상상하고 그 보금자리를 자신의 욕망대로 인테리어를 한다. 넓은 바다가 보이는 곳이면 좋겠어. 애완동물이 많았으면, 나무가 내 집을 포근히 감싸면, 내 연인이 함께라면 좋겠어 등등 엄청나게 원하는 게 많다. 그리고 항상 변한다. 욕망이 변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변덕쟁이고 욕심쟁이기 때문에 이상향은 자주 바뀐다.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만의 이상향 즉 낙원을 머릿속으로 상상만 한다. 상상만. 하지만 사람 중에 몇몇은 자신만의 낙원을 꾸미기.. 2021.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