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고장현상 해결하기 : AS 신청 전에 해볼 수 있는 팁
김치냉장고 점검수리 AS 서비스신청이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증상은 고객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김치냉장고의 흔한 고장증상과 해결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김치냉장고 고장코드 3번에 대한 설명과 해결방법도 제시합니다
김치냉장고 고장현상 해결하기 : AS 신청 전에 해볼 수 있는 팁
김치냉장고는 김치를 맛있게 보관하기 위한 전문 냉장고입니다. 하지만 김치냉장고도 때로는 이상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AS신청을 해야 할까요?
사실 많은 증상은 본인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AS신청은 비용과 시간이 들기 때문에, 자가점검을 통해 먼저 해결을 시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다음은 김치냉장고의 흔한 고장증상과 해결방법입니다.
내부에 두꺼운 성에가 생기는 경우
- 문을 자주 여닫았을 때 수분이 유입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고장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며, 보통내부를 비우고 전원을 끄면 성에가 적절히 녹아 사라집니다.
- 성에를 깨뜨리거나 전열기구로 녹이면 안 됩니다. 제품내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김치가 자꾸 어는 경우
- 설정온도가 잘못됐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염분이 많이 포함된 김치는 잘 얼지 않지만, 염분이 적으면 쉽게 얼수 있기 때문입니다.
- 저염김치나 물김치는 약냉으로, 묵은지나 소금이 많이 들어간 김치는 강냉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이 심한 경우
- 설치환경을 살펴봐야 합니다. 벽에 바짝 붙여놓아서 통풍이 안되거나 직사광선에 설치하면 냉장고의 성능이 떨어지면서 소음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뒷면 하단 기계실에 먼지가 많으면 청소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진공청소기 등으로 먼지를 청소해 주면 성능저하와 소음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김치냉장고 고장코드 3번은 외기센서 오류로 검색됩니다.
외기센서는 전면패널의 DISPLAYPCB에 위치합니다. 외기센서를 인두기로 분해해서 저항값을 측정하고, 커넥터의 접촉을 견실히 만들어줍니다. 저항값이 이상하면 온도센서를 교체해야 합니다.
11월은 김장철로 인해 김치냉장고 점검수리 서비스신청이 폭증하는 시기입니다. 삼성전자 서비스에 따르면 11월에는 김치냉장고 점검 접수 건수가 전월보다 30% 이상 급증합니다.
지난해에도 11월 신청건수가 10월보다 34% 늘었습니다. 올해는 이달 들어 한 주만에 김치냉장고 서비스 신청이 전월보다 17% 증가했다고 합니다.
김치냉장고 점검수리 서비스를 신청하기 전에 자가점검을 통해 먼저 해결할 수 있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내부에 성에가 생기거나 김치가 어는 경우, 소음이 심한 경우 등은 간단한 조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고장코드 3 번은 외기센서 오류로, 외기센서의 저항값을 측정하고 커넥터의 접촉을 견실히 만들어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김치냉장고를 잘 관리하고 사용하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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