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제가 다른 국가나 세계 경제 흐름에 같이 동조하지 않는 현상 즉 탈동조화 하는 현상을 디커플링이라 한다. 동조화와 반대편에 있는 이 현상에 대한 것과 더블딥 즉 불황을 극복한 사회가 다시 불황에 빠지는 현상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 이런 현상이 일어난 사례 역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디커플링(decoupling)의 뜻과 사례
흔히 알려진 바로는 동조화(coupling) 반대개념으로 알려져 있다. 즉 탈동조화(서로 분리되다)는 어느 국가든 요즘 시대에는 혼자 오롯하게 독자적으로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국가의 경기나 금리, 수출, 수입 등 여러 많은 분야에 서로 의존하거나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서로 간의 의존관계 즉 세계 경제 흐름인 보편적, 일반적인 경제 흐름에서 벗어나 그 국가만이 독자적인 경제상황을 보이는 것을 디커플링이라 한다.
- 사례
- 미국 증시나 금리가 폭락, 폭등할 경우, 우리나라는 사전에 미리 그런 징후를 포착해 한국은행에서 금리조정등을 하거나 마찬가지로 금감원 등 관련 기관의 협의로 경제를 조절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미국 금리변동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독자적으로 미국과 반대 노선을 타면 이게 디커플링이다.
- 현재 미국과 중국을 보면 많은 무역갈등이 있다. 이들은 서로 거래 없이 상반된 정책으로 많은 금전적인 손해를 보고 있다. 이 역시 디커플링 현상이라 말할수 있다.
- 침체에 빠져 있는 유럽경제와 성장하는 아시아 경제
디커플링을 다른 방향으로 보면 미국이 불황에 빠진다 해서 우리나라 경제 역시 불황이란 경제 침체에 빠지는 게 아니라 경제 호황을 누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더블딥(Double Dip)
더블 딥이란 경제 침체 후 회복을 했다가 다시 경제 침체에 빠지는 이중 침체 현상을 말한다. 경기 진행 그래프 모양이 침체와 회복 그리고 다시 침체라는 알파벳 W를 닮아 W자형 경기 침체라고도 한다. 이런 경기 침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금리를 낮추는 완화 정책을 실행한다. 하지만 이런 금리 완화 정책은 경기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실행한 금리 완화로 물가가 오르는 스테그 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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