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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 규정: 용량, 보관법, 항공사별 차이까지 한눈에!

혹시 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 때문에 불안하셨나요? 새로운 규정,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딱 필요한 정보만 모아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책임집니다.

비행기 보조배터리 규정 안내

여행 전에 꼭 확인하세요! 2025년 3월 1일부터 비행기 탑승 시 보조배터리(리튬배터리)에 대한 규정이 새롭게 강화되었습니다.
모르고 공항에 갔다가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이 글을 통해 최신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준비하세요.

핵심 변경 사항 (2025년 3월 1일부터 적용)

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 규정

가장 중요한 변화는 보조배터리 보관 방법에 대한 규정 강화입니다. 이제 기내 선반에 보조배터리를 보관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 기내 선반 보관 금지: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승객이 직접 소지하거나 좌석 앞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 예외적으로 앞좌석 주머니가 없는 비상구 좌석의 경우에만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선반 보관이 가능합니다.

🔋 보조배터리, 어떻게 휴대해야 할까요?

이제부터 보조배터리 휴대 및 보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직접 충전은 안 돼요!

  • 비행기 안에서 보조배터리를 기내 전원에 연결하거나, 보조배터리끼리 연결하여 충전하는 것은 절대 금지되어 있습니다.
  • 보조배터리로 휴대폰 등을 충전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는 안 됩니다.

 

 

용량에 따른 반입 기준

보조배터리는 용량에 따라 반입 가능 개수가 달라집니다. 배터리에 표시된 용량을 확인하세요.

  • 100Wh 이하 보조배터리:
    •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 5개를 초과하는 경우, 사전에 항공사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20,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는 대부분 이 기준에 해당합니다.
  • 100Wh 초과 ~ 160Wh 이하 보조배터리:
    • 항공사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최대 2개까지 기내 반입할 수 있습니다.
    • 반드시 체크인 카운터를 방문하여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160Wh 초과 보조배터리:
    • 기내 반입은 물론 위탁 수하물로도 절대 운송할 수 없습니다.
    • 비행기에 가져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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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보조배터리 용량은 얼마나 될까요? (용량 계산 방법)

보조배터리 용량은 Wh(와트시)라는 단위로 표시됩니다. 만약 mAh(밀리암페어시)로만 표시되어 있다면 아래 방법으로 Wh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용량(Wh) = 전압(V) × 전류(Ah)

  • 1Ah = 1,000mAh

예를 들어, 3.7V, 10,000mAh 보조배터리의 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3.7V × (10,000mAh ÷ 1,000) = 3.7V × 10Ah = 37Wh

따라서 이 보조배터리는 100Wh 이하에 해당되어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비행기 휴대 시 주의사항

안전한 휴대를 위한 필수 조건 (단락 방지)

보조배터리는 합선(단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포장해야 합니다. 다음 방법 중 하나를 반드시 지켜주세요.

  • 각 배터리를 별도의 지퍼형 투명 비닐팩에 넣어 개별 포장합니다.
  • 개별 보호용 파우치를 사용합니다.
  • USB 입출력 단자에 절연테이프를 붙여 단자를 보호합니다.

보관 위치, 이것만 기억하세요!

  • 보조배터리는 절대로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습니다. 반드시 기내에 가지고 탑승해야 합니다.
  • 기내 선반(오버헤드 빈) 보관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 직접 소지하거나 좌석 앞주머니에 보관해야 합니다.
  • 앞좌석 주머니가 없는 비상구 좌석에서는 승무원에게 알린 후 안내에 따라 보관해야 합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 비행 중 보조배터리가 갑자기 팽창하거나 뜨거워진다면 즉시 객실 승무원에게 알려주세요.
  •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조배터리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사별 세부 규정 (꼼꼼히 확인하세요!)

각 항공사마다 보조배터리 규정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요 항공사의 규정을 간략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여행 전에 반드시 해당 항공사의 최신 규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사 100Wh 이하 100Wh 초과
~ 160Wh 이하
160Wh 초과 추가 확인 사항
대한항공 최대 5개 최대 2개
(승인 필수)
반입 금지 체크인 시 승인 필요,
개별 포장
아시아나항공 휴대 5개,
장착 시 위탁 5개
최대 2개
(승인 필수)
운송 불가 절연 처리/개별 포장 필수,
선반 보관 금지
티웨이항공 1인당 최대 5개 1인당 최대 2개
(승인 필수)
운송 금지 단자 절연/개별 포장 후
직접 소지, 선반 보관 금지
제주항공 휴대 5개
(장착 시 15개)
휴대 2개
(배터리 장착)
운송 금지 직접 소지,
과열 시 승무원 알림

📌 참고:

  • 승인 필수:
    항공사의 사전 승인이 필요합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문의하세요.
  • 개별 포장:
    단락(합선) 방지를 위해 각 배터리를 개별적으로 포장해야 합니다. (비닐팩, 파우치, 절연 테이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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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 검색 및 확인 절차

  • 셀프 체크인 승객의 경우, 보안 검색 전에 보조배터리 반입 관련 안내를 받게 됩니다.
  • 미승인 배터리가 보안 검색대에서 발견되면 항공사에 인계되어 확인 및 처리됩니다.
  • 100Wh 초과 ~ 16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체크인 카운터에서 항공사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 보조배터리에 용량이 표시되어 있지 않거나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운송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기타 주의사항

  • 전자담배, 라이터 등은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으며, 반드시 기내에 휴대해야 합니다.
  • 일본 출발 노선의 경우, 리튬 배터리가 내장된 무선 고데기는 기내 및 위탁 수하물 모두 운송이 불가능합니다.
  • 중국 출발 항공편은 리튬 배터리(기기 장착, 여분 포함)의 위탁 수하물 반입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 리튬 배터리로 구동되는 일체의 탈 것류(장애인, 노약자용 전동 휠체어 제외)는 배터리 용량에 관계없이 기내 반입 및 수하물 위탁 모두 불가능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보조배터리를 몇 개까지 가져갈 수 있나요?
A: 100Wh 이하의 보조배터리는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 가능합니다. 100Wh 초과 ~ 160Wh 이하의 경우 항공사 승인 후 최대 2개까지 가능합니다. 160Wh 초과 제품은 반입이 금지됩니다.

Q: 20,000mAh 보조배터리는 가져갈 수 있나요?
A: 네, 대부분의 20,000mAh 보조배터리는 100Wh 이하에 해당하므로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Wh 값은 배터리에 표시된 전압(V)을 확인하여 계산해 보세요.

Q: 보조배터리를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있나요?
A: 아니요,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에 휴대해야 하며 위탁 수하물로는 부칠 수 없습니다.

Q: 비행기 안에서 보조배터리로 휴대폰을 충전해도 되나요?
A: 네, 보조배터리로 휴대폰 등을 충전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조배터리 자체를 기내에서 충전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강화된 보조배터리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시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해당 항공사 또는 공항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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