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자동차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해

사업용 자동차를 구매할 때 잘못 알고 실수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오해와 리스와 렌탈, 일시불, 할부로 업무용 자동차를 잘 구매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업용 자동차 구매방법

잘못 알고 있는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오해

사업자 자동차를 구매하는 방법에는 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일시불 또는 할부로 구매하느냐, 리스나 렌탈로 대여하느냐 같은 일시불, 할부, 리스, 렌탈이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에 개개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사업자 입장에서 합리적 구매를 위한 방법을 선택하는 게 최선일 겁니다.

 

합리적 구매를 위한 팁

1. 세금 비용처리는 일시불, 할부, 리스, 렌탈 모두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금 비용처리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시불이든 렌탈이든 1년 동안 소비하는 비용 자체는 세법 비용처리와 같기 때문입니다. 한도도 정해져 있고 비용처리 방식도 대부분 유사해서 어떤 특정 자동차 구매방법이 유리하다는 건 잘못된 지식입니다.

 

구매 시 초기 비용 발생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처음 차량을 취득하면 내 소유기 때문에 취등록세를 내야 합니다. 처음부터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기에 상당히 부담스러울 겁니다. 하지만 리스나 렌탈도 상황은 같습니다.

 

계약기간 동안 지불해야 하는 리스나 렌탈 역시 취등록세가 기간에 분배돼서 지불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많은 돈을 내야 하는 일시불, 할부를 기피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기간 단위로 꼼꼼이 따져 봤을 때 리스, 렌탈도 내야하는 세금은 똑같다는 사실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 자동차 보험 가입 이슈

사업용 자동차를 사용하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 자동차 보험료의 인상 여부가 합리적 구매를 위한 고려사항이 됩니다. 일시불이나 할부로 자동차를 구매하면 당연하게 자동차 소유가가 보험을 가입합니다. 그리고 리스 역시 자동차 운전자 이름으로 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렌탈은 렌탈회사이름으로 보험계약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운전하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 내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되지는 않습니다. 직원들이 업무를 보러 다니는 차량인 경우, 사고 날 확률이 그만큼 높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주로 타고 다니는 차량은 렌탈을 하는 게 비용적으로 합리적입니다.

 

3. 부가가치세 발생 여부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리스는 말 그대로 빌리는 행위입니다. 돈을 빌리는 것과 같이 자동차를 빌리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돈을 거래할 때 부가가치세를 낸 적이 없을 겁니다. 금융행위는 부가세가 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렌탈은 물건을 대여하는 행위, 돈이 물건을 빌릴 때는 부가가치세가 붙습니다. 누군가는 부가세를 나중에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다시 받을 수 없습니다.

 

일반 업무용 승용차는 부가세 환급에 대해 원천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0%의 부가세는 말 그대로 세금이기에 환급받을 수 없습니다.

 

※위의 항목들을 살펴봤을 때, 결론적으로 비용 측면에서 살펴봤을 때 업무용 자동차는 리스가 저렴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 구매에 대한 오해

1. 출퇴근하는 차량은 세법에서 비용처리가 안된다

사실이 아닙니다. 출퇴근으로만 이용하는 자동차 역시 사업용 차량으로 세법에서 인정하기 때문에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2. 자동차 렌탈을 하는게 세법비용 처리에 용이하다

자동차를 일시불 또는 할부로 구매하거나 리스나 렌탈을 해도 결국 상황은 같습니다. 영수증 처리 방식 차이만 있을 뿐이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렌탈이 비용처리에 용이하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3. 일반적인 승용차를 사업용 차량으로 등록이 불가하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출퇴근용으로만 승용차를 이용해도 사업용 차량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자동차를 사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언제든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가령, 법인사업자가 아닌 개인 사업자라도 본인이 원래 타던 자동차를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용으로 사용하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할 당시 차량 가액으로 사업용 차량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경차나 승합차 종류가 혜택이 좀 더 좋을 뿐이지 승용차라고 해서 비용처리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가의 차량인 스포츠카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고가의 차량을 사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승용차 운행일지만 꼼꼼히 기록하면 됩니다. 세법상 인정해주는 연단 위한도가 1500만원까지 비용처리가 되는데, 렌탈비나 주유비, 보험료, 자동차세 같은 비용이 연단위 1500만 원이 넘어가면 운행일지에 추후에 문제여지가 생기지 않습니다.

 

리스는 부가세 면세 계산서, 렌탈은 부가세 과세 세금계산서 차이 때문에 같은 가격이라고 해도 부가세 10%정도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업주가 사용하는 차량은 리스가 보다 더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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