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의 증상과 치료방법
오미크론의 전국적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고 지금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오미크론의 증상과 대응방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오미크론 증상과 치료방법
오미크론의 증상과 중증질환
1. 오미크론의 확산 : COVID-19이나 델타 변이보다 오미크론의 감염 파급속도가 훨씬 빠르다. 백신 접종이나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다른 사람에게 이전 감염보다 더 빠르게 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오미크론의 증상 : 이전 변이(코로나, 델타)와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증상의 발현과 중증 가능성은 COVID-19 백신 접종, 다른 기저질환 여부, 연령 등에 따른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오미크론은 이전의 변이 감염에 의한 증상보다는 증상의 정도가 덜 심각하다고 알려졌다.
우선 오미크론의 증상은 감기와 거의 유사하다고 한다. 사나흘 정도 코나 목이 간질거리고, 몸이 나른한 감기 증상을 보인다. 평균 잠복기 5.8일(범위 4일에서 6일), 평균 세대기는 2.5일에서 3.3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 2차 발병률은 약 20%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다른 변이보다 잠복기가 길기 않다(코로나는 일주일).
증상 순서 : 두통 - 몸살 - 재채기 - 피로 - 콧물 - 목 아픔 순이라고 한다. 증상은 다른 변이 바이로스보다 경미하다.
감기와 다른 특이점 : 밤에 식은땀을 많이 흘린다. 피부 발진, 두드러기, 동상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오미클론의 치료 방법
오미크론에 전부는 아니지만 모노클론 항체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다만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상 모두에게 이 약물을 처방하기엔 무리이기 때문에 평소에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covid-19, 부스터 샷)
마스크 착용
검사 : 자가 개인 키트(pcr)를 이용해 스스로 검사할 수 있다. 만약 양성반응이 나오면 스스로를 격리하고 의료기관에 연락한다.
스마트폰 소독
이전의 코로나, 델타보단 심각도가 덜한 질병이지만, 개인의 체질에 따라 치명적일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자신도 그럴 거란 생각은 버려야 한다. 그러니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집에 귀가하면 개인위생에 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확진자 10만 명은 다른 나라 이야기로만 치부했는데, 우리 사회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모두 다 건강에 더 유의해 하루빨리 전염 바이러스가 물러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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