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어떻게 형성되었고 지구가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고, 생물이 살만한 환경으로 발전되어 왔는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겠다. 이 글은 지구 생성에 관련된 자료와 책을 읽고 느낀 내 감상을 간단히 나열한 글이다. 때문에 커다란 틀을 중심으로 대략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니 누락된 사실과 틀린 것도 있을 수 있다. 그러니 이 글을 읽을 때 위 사실에 유념하며 읽기 바란다.
우주형성과 지구생성 과정
우주의 형성
우주는 어떻게 생겨났고 지구는 무엇 때문에 형성되었는지를 궁금히 여겨 이와 관련된 책을 읽어본 적이 있다. 우주는 무엇에 의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폭발 즉 태초의 폭발 빅뱅에 의해 생겨났다고 한다.
왜 빅뱅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아직 명확한 답은 나오지 않고 있다. 학자들은 빅뱅이 대략 136억 년 전에 일어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이 빅뱅으로 우주는 생겨났는데, 흥미로운 사실은 지금도 우주는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빅뱅 이후 다양한 은하를 생성하며 팽창하기 시작한 우주는, 거대한 성운이 회전하면서 태양계를 형성하고 이때가 대략 50억 년 전이다.
지구의 생성과정
지구는 태양계 성운에서 원시행성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대략 46억 년 전에 생성되었다. 둘레 40000km 지름 12756km 전체면적의 70%가 바다로 이루어진 푸른 행성지구는 초기에 만들어졌을 땐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
빅뱅으로 생성된 어린 태양을 중심으로 원시행성이 행성 되었는데, 원시행성은 우주의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거대한 구름을 근거로 형성되었다.
빅뱅에서 인간까지 : 지구의 역사 1부 - 과학의 지평
지구 위치에 자리한 거대한 구름의 가스와 먼지가 서로 반응해 발생한 정전기로 인해 거대한 우주폭풍이 발생했다. 그리고 거대한 우주 폭풍이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쳐서 가스와 먼지가 서로 부딪쳐 알갱이를 형성했고, 알갱이는 서로 결합해 암석이 되었다.
형성된 암석에 미약한 중력이 생겨나 주변의 것들에 영향을 끼쳤고, 주변의 알갱이와 암석들이 부딪쳐 깨지고 다시 모여 박살 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 발생한 열과 압력에 암석들이 커다란 행성이 되었다. 이 행성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지구는 태양계 성운에서 다른 원시행성이 생성되는 것처럼 대략 46억 년 전에 생성되었다.
지각과 바다의 형성
그리고 형성된 원시 지구의 주변을 떠돌던 미행성들이 중력에 이끌려 충돌하고 이 과정에서 질량과 지구의 크기가 점점 커졌다. 그리고 충돌하면서 발생한 엄청난 열기로 인해 화산이 폭발해 지구는 새빨간 공이 되고 만다.
이를 마그마의 바다라고 한다. 이때 화산이 내뿜은 마그마로 인해 암석에 함유되어 있던 원소가 녹는데, 무거운 원소는 가라앉아 핵을 이루고 가벼운 원소는 핵을 둘러싼 맨틀을 형성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표면을 흐르던 마그마는 표면의 온도가 차츰 내려가자 굳어서 지구의 표면이 되었다. 이렇게 지각이 형성되고, 뜨거운 공기가 차갑게 되자 생성된 수증기는 지각의 낮은 부분에 모여 원시 바다를 형성하게 되었다.
오존층의 생성
이때 지구엔 생명체가 살만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었다. 이유는 지구엔 자외선을 막을 오존층이 아직 생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육상은 아직 생명체가 살만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 하지만 바다는 육지와는 달리 자외선을 막아줄 수 있는 바닷물이 있었다.
그래서 바닷속은 자이선을 차단할 수 있었고 때문에 지구 최초의 생명체가 생성되었다. 최초의 생명체는 균류로써, 생명체(균류)의 광합성으로 인해 O2가 지구 상에서 증가하기 시작했고, 산소의 반응으로 오존층이 형성되게 되었다.
그리고 형성된 오존층이 자외선을 막아줌으로써 육지에서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이 갖쳐지게 되었다. 조건이 충족된 육상으로 바다의 생명체가 차츰 이동을 시작했고, 이로써 본격적인 공룡시대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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