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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현금은 얼마나 필요할까? 카드와 교통카드 활용법까지

%@#$@ 2024. 6. 16.

일본 여행을 앞두고 계신가요? 여행 갈 때, 현금만 챙겨도 될까요? 아니면 신용카드가 필수일까요? IC 카드는 어디까지 쓸 수 있죠? 현금, 신용카드, IC 카드, 어떤 결제 방식이 가장 현명할까요?

 

 

일본 여행, 현금은 얼마나 필요할까? 카드와 교통카드 활용법까지

일본은 현금을 주로 사용하는 사회로 여겨지지만, 최근에는 신용카드와 IC 카드 사용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리적이고 즐거운 여행을 하려면 일본 현지의 현금, 신용카드, IC 카드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 1000엔 배경 신사 나무 일러스트

현금

먼저, 일본은 현금 문화가 여전히 강해요.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카드 사용도 많이 늘어났죠. 그래도 여행 시에는 현금을 꼭 준비하세요. 특히 소액 결제나 시골 여행 때 필수예요.

현금 사용에 대해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작은 식당이나 관광지 입장료, 재래시장 같은 곳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많아요. 버스나 트램을 탈 때도 현금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1,000엔 이상의 지폐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동전이나 1,000엔 지폐를 미리 준비해 두면 좋아요.

1000엔 지폐와 여러 종류 일본 동전

자판기 이용 시에도 현금이 필요한데, 대부분 10엔, 50엔, 100엔, 500엔 동전과 1,000엔 지폐를 받아요. 최근에는 5,000엔이나 10,000엔 지폐도 사용 가능한 기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여행 중에는 되도록 소액권을 사용하는 게 좋겠죠?

 

 

신용 카드

다음으로 카드 사용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대도시에서는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사용이 꽤 보편화되었어요. 특히 호텔, 백화점, 중고급 레스토랑, 아웃렛, 대형 마트에서는 거의 다 카드를 받아요. 요즘은 편의점, 체인 레스토랑, 기차역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해졌어요.

하지만 주의할 점은 아직도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꽤 있다는 거예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작은 식당이나 전통 상점, 시장 등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항상 어느 정도의 현금은 갖고 다니는 게 좋아요.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즐기는 분이라면, 극 속에서 인물들이 동전 지갑을 사용하는 걸 본 적 있을 거예요. 이들처럼 자그마한 동전지갑을 준비하면 동전이 필요할 때 가방이나 호주머니를 정신없이 헤집을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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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 카드

이제 IC 카드에 대해 얘기해볼까요? 이건 정말 편리해요. Suica나 PASMO, ICOCA 같은 IC 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인데, 대중교통 이용할 때 정말 유용해요. 요즘은 편의점, 일부 레스토랑, 자판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SUICA IC카드를 개찰구에서 사용하는 모습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장점은 기차나 버스를 탈 때 일일이 표를 사지 않아도 된다는 거예요. 카드를 개찰구에 대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편리하죠. 게다가 거스름돈 걱정도 없고, 이동 내역도 확인할 수 있어요.

 

 

현금 환전

현금 환전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게요. 환전은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 환율이 많이 달라질 수 있어요.

인천공항에서 미리 환전하는 경우

  • 주거래 은행을 통해 환율이나 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은행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 환전 신청 후 공항 지점에서 수령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출국 당일 공항에서 현금을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일본 도착 후 공항에서 환전하는 경우

  • 일본 공항의 환전소에서 환전할 수 있습니다.
  • 은행 카드를 사용해 일본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인천공항에서 미리 환전하는 것이 수수료 절감 등의 혜택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본 도착 후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미국 달러를 갖고 계시다면, 일본에서 바꾸는 게 유리할 수 있어요. 달러는 일본에서 많이 거래되는 외화라 좋은 환율을 받을 수 있거든요. 반면에 동남아시아 통화 같은 경우는 본국에서 환전하고 오는 게 나을 수 있어요.

일본 대중교통 트램

공항 외에도 주요 도시의 은행, 우체국, 일부 대형 호텔, 공인 환전소에서도 환전이 가능해요. 하지만 공항의 상업 환전소(예: Travelex)는 환율이 좋지 않아서 가급적 피하는 게 좋아요.

여행 전 준비할 때 팁을 하나 드리자면, 출국 전에 인천공항에서 어느 정도 환전해 오는 것도 좋아요. 일본에 도착해서 바로 현금이 필요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일본 ATM에서 현금 인출이 가능한지 미리 은행에 확인해 두세요.

마지막으로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드리자면, 세 가지 결제 수단을 적절히 섞어 쓰는 게 가장 좋아요. 현금은 소액 결제나 시골 여행 때, 카드는 큰 상점이나 레스토랑에서, IC 카드는 대중교통이나 편의점에서 쓰는 식으로요.

그리고 여행 중에는 항상 약간의 현금을 지니고 다니세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요. 또 큰 금액의 현금은 호텔 금고나 안전한 곳에 보관하고, 필요한 만큼만 갖고 다니는 게 좋아요.

이렇게 준비하시면 일본 여행을 더 편하고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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