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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탑승거부, 이렇게 예방하세요! 필수 확인 사항

by %@#$@ 2024. 4. 9.

해외여행 탑승 거부, 당신도 예외가 아니다! 유효기간 부족 여권, 비자 미소지, 까다로운 검역… ✈️

꼼꼼한 사전 체크로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여행을 떠나세요!

 

 

해외여행 탑승거부, 이렇게 예방하세요! 필수 확인 사항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설레는 마음과 함께 꼭 확인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탑승 거부 가능성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 서류 미비, 비자 미소지 등의 이유로 탑승을 거부당하고 있습니다.

 

출입구와 연결한 커다란 항공기

 

탑승거부 의외로 많다?

최근 한 여행작가는 자신의 실제 경험을 언급하며 '여행 전 필수 확인 사항을 소홀히 했다가는 큰 코 막히는 일이 생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바로 미국행 비행기 탑승구에서 '여권 유효기간 부족'으로 탑승이 거부된 것이죠.

 

결국 그는 비싼 벌금을 내고 여권을 급히 재발급받아 일주일 후에야 겨우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처럼 해외 항공편 이용 시 탑승 거부 사례는 의외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전 세계에서 108만 건이 넘는 탑승 거부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원인은 '부적절한 여행 서류'였는데, 특히 비자 미소지가 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해외 여행 시 여권과 비자 등의 기본 요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아무리 비싼 항공권을 소지했어도 탑승이 거부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대한항공 직원 A 씨는 "중동 국적 탑승객이 유효한 비자 없이 공항에 오는 경우가 많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고객의 여행 서류를 꼼꼼히 확인하지만, 결국 탑승이 거부되는 일이 빈번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렇듯 주의하지 않으면 탑승 거부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세계최대 여행사 Expedia에서도 "해외여행 전 여권과 비자를 비롯한 여행 서류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부분에 주의해야 할까요?

 

 

해외 항공 이용 시 필수 주의사항

첫째, 여권의 잔여 유효기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항공권과 여권을 든 손

 

미국, 캐나다를 비롯한 대다수 국가에서는 입국 시 여권 잔여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여권이 곧 만료될 예정이라면 사전에 재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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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목적지 국가의 비자 소지 여부를 신경 써야 합니다.

비자 면제 협정 대상 국가가 아니라면 반드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며, 때에 따라서는 환승 경유지의 비자 요건도 확인해야 합니다.

 

캐나디언 여행사 관계자 B 씨는 "유럽 등 일부 지역 여행 시 환승지에서 비자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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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입국 전 검역이나 심사 절차가 까다로운 국가도 유의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나 UAE 등 중동 국가로 여행할 때는 공항에서 추가 개인 심사와 보안 검색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충분한 여유 시간을 두고 출발해야 합니다.

 

또한 여권에 기재된 이름과 항공권에 기재된 이름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으면 탑승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항공사 규정이 아닌 법적 요구사항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여권 이름과 항공권 이름이 꼭 일치해야 한다는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죠.

 

반면 미국 항공사들은 여권 이름에 미들네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도 대체로 탑승에 문제가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에어캐나다 등 일부 외국 항공사의 경우 문서상의 이름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면 탑승 자체를 거부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국가나 항공사별로 규정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꼭 확인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여행정보 사이트 이용

이렇듯 탑승 거부 예방을 위해서는 출발 전 꼼꼼한 체크가 필수적입니다. 여행 정보 사이트 스카이스캐너, 론리 플래닛, 투어 팁 등에서 항공기 이용 시 주의사항 등을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컨베이어 벨트 위의 노란 캐리어

 

정확한 개인 정보 입력, 여권 발급일 확인, 비자 또는 허가증 소지 여부 확인 등 '해외여행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준비하면 항공기 탑승거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해외 여행 시 편안한 출국과 입국을 위해서는 개인 여행 서류와 목적지 국가의 입국 요건을 미리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비록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누구나 지켜야 할 기본적인 원칙인 것이죠. 국제선 운항 중인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C 씨의 말처럼 "귀찮더라도 출국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중요합니다. 하루아침에 길고 힘든 여정이 허무하게 무산되는 꼴을 면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탑승 거부 사례는 미리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예방할 수 있었던 일입니다. 꼼꼼한 사전 확인으로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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