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택 분양권 사는법과 부동산 전매제한지역 찾는법

%@#$@ 2022. 11. 5.

내 집 마련을 꿈꾸며 청약을 하지만, 청약에 당첨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분양권을 사는데, 분양권을 사는 방법과 전매제한 구역 쉽게 찾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파트, 주택 분양권 사는 방법과 부동산 전매제한 지역 찾는 법

아파트 같은 건축기간이 길고, 자금이 많이 필요한 건물 경우, 완공되지도 않은 아직 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파트를 구매할 사람들을 모집합니다. 그게 바로 청약이고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분양권이라고 합니다.

분양권을 사는 방법

청약에 당첨되었지만 분양권을 팔고 싶다면 어디에 팔면될까요? 의류를 옷가게에서 팔듯이, 분양권도 부동산에서 팝니다. 그러니 해당 지역 부동산에 팔면 됩니다. 그리고 청약으로도 팔리지 못한 아파트 즉, 미분양 세대는 아파트에 소속된 분양사무소에서 사면됩니다.

하지만 부동산과 분양사무소에서 파는 분양권의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매매 물건에 붙는 프리미엄의 유무 차이입니다. 부동산에서는 당연히 가치 있는 아파트를 팔기 때문에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습니다.

아파트 세대별로 분양가는 이미 정해져 있지만, 아파트의 가치는 계속 변하게 됩니다.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합니다. 상승할 때 붙는 프리미엄 플피 또는 P라고 합니다. 아파트를 구매하려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플러스 프리미엄(플피)이 높아지고, 반대면 낮아집니다. 반대의 경우를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만약 아파트 가격이 3억인데 프리미엄이 천만 원이라면 매매가는 3억 1천만입니다.

분양권 전매제한

분양권을 사고파는 걸 금지하는 걸 분양권 전매제한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부동산 분양권 전매제한이 이제는 불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맞지만, 전국이 다 전매제한인 것은 아닙니다.

전매제한 기간(주택법)
투기과열지구에서 건설, 공급되는 주택의 경우에는 해당 주택(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 제외)의 소유권 이전등기일까지의 기간 동안 전매가 제한되고, 그 기간이 5년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5년 동안만 전매가 제한된다.

전매제한 전용주택(주택법 73조)

1. 투기 과열지구 :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최대 5년)

2. 조정대상지역 :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최대 3년)

3.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 : 수도권 최대 10년, 그 외 지역 최대 5년

4. 공공주택지 외 택지

①수도권 과밀 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 :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최대 3년)

②지방 광역시 :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최대 3년)

③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및 도시지역 외 지역 : 6개월

④공공재 개발사업 주택 : 수도권 최대 10년, 그 외 지역 최대 5년

전매권 제한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서울, 경기지역이고 지방 쪽 비규제 지역은 분양권이 아직 많습니다. 그래서 분양권을 사길 원하는 분들은 비규제 지역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만약 당신이 지방 사람이고 청약을 열심히 했는데, 청약에 떨어졌다면 약간의 프리미엄을 얹어서 입지 좋은 지역은 분양권을 사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