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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 교통사고 대응방법

%@#$@ 2022. 8. 15.

자동차 운전 시 다른 자동차와 접촉사고, 즉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급박한 상황에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행동해야 나중에 교통사고 협의 시 피해를 받지 않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놀란-사람
차량사진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만약 교통사고가 당신에 일어났다면 당황스럽겠지만 최대한 정신을 추슬러야 한다. 그리고 아래 조치를 취하길 바랍니다.

1. 교통사고가 일어났다면 먼저 차량의 비상등을 켜야 한다.

그다음 부상 여부를  판단한다.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지, 혹시 동승자가 있다면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사고 상대방의 부상 여부를 판단한다.

 

만약 인명피해 즉, 자신을 포함 부상자가 있다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부상자를 무리하게 차량 밖으로 꺼내려하지 마라. 2차 부상의 위험이 있다.

 

2. 사고 후 차량을 움직일 수 있다면 가급적이면 차량을 인근으로 정차시켜라.

2차 추돌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비상등을 켜고 주변 상황을 살펴 교통에 방해되지 않는 안전한 인근 지역으로 차량을 이동시켜 주차하라.

 

그리고 차량에 신호봉이나 삼각대가 있다면 사고지점 후방에 설치한다. 만약 없다면 본인이 직접 사고 후방에서 천이나 팔을 흔들어 후방 차량에 경고신호를 준다(만약 자신에게 부상이 없다면).

 

 

3. 사고 현장을 기록해 증거를 남겨야 한다.

교통사고가 난 현장을 보존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경우에 휴대폰으로 사고 현상을 촬영해 증거를 남겨야 한다. 단순히 사고 차량만 촬영하는 게 아니라, 3-4미터 거리를 두고 주변과 사고 현장을 전체적으로 촬영해야 한다.

 

주변 횡단보도나 신호등 그리고 사고 난 차량의 상태를 꼼꼼히 촬영해 사고 현장의 증거를 반드시 남겨야 협의 시 불리한 상황에 빠지게 되지 않는다.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 합의방법 및 대처요령(보험사상대)

교통사고가 났을 때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자(사고자)의 행동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아닌 장래에 후유증이 있을 사고의 대처요령입니다. 장해 진단 시 보험회사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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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고가 경미해도 반드시 협의사항을 촬영하고 병원에 간다.

가벼운 접촉사고라고 서로 괜찮다고 그냥 헤어진다면 나중에 뺑소니 관련 시비에 걸릴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괜찮다고 해도 사고 현장을 촬영해 증거를 남기고, 서로 동의하에 연락처를 주고 동영상으로 증거를 남겨둬라.

 

그리고 병원을 갈 때 본인이 반드시 동행한다. 이렇게 해야만 나중에 생길 수 있는 시비를 방지할 수 있고, 혹시 모를 교통사고 후유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5. 상대방이 거부를 한 경우에 경찰서에 자진신고를 한다.

접촉 사고를 낸 후 별다른 사고 없이 그냥 가는 경우, 그리고 내가 사고를 냈는데 상대방이 모르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근처 경찰서나 지구대에 자진신고를 해야 한다.

 

상대방을 뺑소니로 신고해 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고, 또한 상대방이 나를 뺑소니로 신고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발적으로 사건 개요를 자세히 신고해야 한다.

 

보험사에 신고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람일은 알 수 없고, 피곤한 상황을 피하길 원한다면 자진 신고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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