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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2

정부와 대기업의 감시, 감청의 문제 제러미 벤담의 파놉티콘 빅브라더에 의한 인터넷 감시와 SNS 감시 등 개인 사생활을 감청하는 일이 한 때 발생했다. 이것은 파놉티콘의 변형된 형태라고 한다. 그래서 제레미 벤담의 파놉티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보겠다. 정부와 대기업의 감시, 감청의 문제 제러미 벤담의 파놉티콘 제레미 벤담 파놉티콘 제러미 벤담은 18세기 영국의 철학자이자 법학자다. 그리고 공리주의자 이기도 했다. 그는 84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조차 자신의 시신을 런던대학에 해부용으로 기부할 정도였다. 이런 그가 18세기 대중의 지적 무지함을 교화시킬 목적으로 감옥을 설계한다. 그는 이 감옥을 제안하면서 감옥의 설계, 설비와 관리 등을 벤담 자신이 부담하겠다고 했었다. 그만큼 벤담은 이 감옥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감옥의 이름은 요즘 인터넷 세상에서 다시 회자되.. 2022. 1. 20.
조지오웰 -1984 빅 브리더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 고전소설 조지 오웰의 1984에 대한 감상문을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 책은 요즘 시대의 검열이나 사이트 차단 등을 먼저 예상한 게 아닐까 할 정도로 예리하게 예상한 책입니다. 조지 오웰 - 1984 예술 작품 검열 몇 년 전부터 TV 채널에서 미술그림에서 여성의 누드화에 모자이크처럼 뿌옇게 가리기 시작했었다. 방송통신에 관련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이 나오는 경우에 뿌옇게 모자이크가 그려졌었다. 솔직히 말하면 조금 의아했다. 고전 예술작품 속의 누드화를 검열하는 것을 보고 말이 안 나왔다. 그들 높으신 분들의 눈에는 그림 속의 피사체가 음란해 보였나 봅니다. 그리고 방송에선 부엌에서 사용하는 칼이나 날카로운 물건에 역시 뿌옇게 검열을 했습니다. 부엌에 가거나 책상.. 2022.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