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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2

빅터 프랭클 -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이 죽음의 수용소인 아우슈비츠에서 겪였던 지옥의 경험을 담은 책이다. 프랭클이 수용소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정신 치유의 한 분야인 로코테라피를 만들었다. 그가 지옥에서 무엇을 경험했는지 간략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빅터 프랭클 -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간의 본성 누군가는 인간이 원래는 선하다는 성선설, 아니다 원래 악하다는 성악설을 주장한다. 맹자는 성선설을, 순자는 성악설을 주장했다. 물론 중립적인 위치를 주장한 '고자'(이름)도 있다. 들을 때는 그런가 보다 생각했지만 이 주제를 자세히 생각해보니 궁금한 게 생겼다. 인간의 특성은 반드시 하나일까? 물론 답은 쉽다. 아니다. 인종도 다양하듯이 사람 성격도 가지각색이다. 한데 왜 이들은 양극단의 대척점에 있는 성향을 내세웠을까? .. 2022. 1. 10.
외로운 인간을 이야기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은 자신의 본모습을 숨긴 채 광대의 삶을 살아온 요조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오바 요조는 타인의 감정에 지나칠 정도로 민감한 감수성이 풍부한 인물입니다. 이 소설에 작가 오사무의 자전적 이야기가 들어있다고 하는 데 이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다자이 오사무 소설인간실격 인간 본성이란?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 생존을 위해 여럿이 모여 집단을 이루고 점차 집단이 부족을 이뤄 안정이나 생존을 도모하는 것일까? 아니면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발산해 남기는 것 하나 없이 자신을 태워 없애는 게 인간일까? 다자이 오사무는 이런 질문에 자신만의 대답을 한 사람이다. 그는 1948년에 출간된 자전적 소설인 '인간실격'에 답을 내놓는다. 그는 자신의 길지 않은 생에서 무엇을 보.. 2021.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