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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계산방법과 부부 연금수령 자격

%@#$@ 2023. 10. 24.

국민연금의 종류와 계산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부부로서 연금을 받는 경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게요. 국민연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한 분은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계산방법과 부부연금수령 자격

정부는 국민의 은퇴 후 안정된 삶 즉, 금전적으로 국민에게 안정을 주기 위해서 국민연금이라는 사회보장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복잡하고 어려운 제도로, 많은 사람들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합니다.

 

철망에 담긴 염색한 메추리알(행복을 상징하는 이미지)

 

특히, 부부 연금을 받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국민연금의 종류와 계산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부부 연금을 받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연금 종류

국민연금에는 노령연금과 유족연금이라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노령연금은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이 일정 나이가 되면 받을 수 있는 연금으로, 2023년 기준으로 만 63세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 유족연금은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이 사망하면 그의 배우자나 자녀에게 지급되는 연금으로, 배우자의 경우 만 60세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노령연금과 유족연금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를 읽어보세요.

 

계산 방법

노령연금과 유족연금의 연금액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 노령연금액 = (기본연금액 + 가입기간연금액) x 감액률 x 연령인상률
  • 유족연금액 = (기본연금액 + 가입기간연금액) x 지급률

연금액 계산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본연금액: 국민연금의 최저보장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정해진 금액으로, 2023년 기준으로 25만 원입니다.
  • 가입기간연금액: 국민연금에 가입한 기간과 평균소득분위(☞보러 가기)에 따라 달라지는 금액으로, 평균소득분위별 가입기간당 연금액과 가입기간을 곱하여 계산됩니다.
  • 감액률: 노령연금을 받는 사람의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비율로, 65세에서 수령시점의 만 나이를 뺀 값을 0.006과 곱하여 1에서 뺀 값입니다.
  • 연령인상률: 노령연금 지급 개시연령을 65세로 상향하는 과정에서 연령별로 적용되는 비율로, 1962년생부터 시작하여 0.05씩 감소합니다.
  • 지급률: 유족연금을 받는 사람의 수와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비율로, 배우자 지급률과 자녀 지급률의 합입니다.
    • 배우자 지급률은 사망자의 가입기간을 40으로 나누고 0.5를 곱한 값이고, 자녀 지급률은 사망자의 가입기간을 40으로 나누고 자녀수와 0.2를 곱한 값입니다.

 

예를 들어, 부부 모두 2023년에 만 63세가 되었고, 20년 동안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부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또한, 부부 모두 평균소득분위가 5분위라고 가정한다면, 부부의 각각의 노령연금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 기본연금액 = 25만 원
  • 가입기간연금액 = 1,500원 x 20년 = 3만 원
  • 감액률 = 1 - (65 - 63) x 0.006 = 0.988
  • 연령인상률 = 0.95
  • 노령연금액 = (25만 원 + 3만 원) x 0.988 x 0.95 = 26만 원

따라서 부부의 노령연금액은 각각 26만 원이고, 합산하면 52만 원입니다.

 

 

부부연금 수령요건

그런데, 만약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하면 어떻게 될까요? 남은 배우자는 자신의 노령연금과 상대방의 유족연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선택하는 기준은 연금액의 크기나 지급기간 등을 고려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게 결정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연금액이 큰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연금액이 비슷한 경우에는 지급기간이 긴 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만 60세 이상인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 남은 배우자는 유족연금을 받으면 최대 만 60세까지만 받을 수 있지만, 노령연금을 받으면 평생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노령연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만 60세 미만인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 남은 배우자는 유족연금을 받으면 만 60세까지 받을 수 있고, 그 후에 노령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유족연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보면, 부부로서 연금을 받는 경우에는 상대방의 연금액과 지급기간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연금액과 비교하여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그러므로 국민연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국민연금의 종류와 계산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부부로서 연금을 받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독자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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