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파트너스 돈 버는 세상 - 지미핸, 지노

이천 원 수익으로 시작해서 6개월 만에 월평균 천만 원을 찍은 지미핸과 지노란 분이 출간한 쿠팡 파트너스 관련 서적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 책에는 파트너스를 어떻게 시작하고 계획을 세우는지, 그리고 전략 등 모든 것들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쿠팡 파트너스 돈 버는 딴 세상 - 지미핸, 지노

쿠팡 파트너스란?

쿠팡이 2018년 7월 제휴 마케팅으로 시작한 쿠팡 파트너스는 쿠팡에 등록한 회원이 자신의 블로그나 다른 플랫폼(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등)에 글을 작성하면서, 쿠팡의 상품링크를 삽입해, 방문자가 링크를 클릭해 쿠팡에 가서 물건을 구매하면 일정량(3%)을 지급받는 시스템이다.

 

즉 방문자가 자신이 삽입한 쿠팡의 링크를 클릭해, 쿠팡 사이트에 가서 반드시 클릭한 상품을 구매해야만 할당량을 지급받는 게 아니라, 24시간 내에 쿠팡에서 어떤 상품을 구매를 구매해도 글 작성자에게 일정 할당량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즉, '회사(쿠팡)와 '등록(글 작성자)'의 상호 계약이다. 글 작성자의 쿠팡 링크 광고로 쿠팡이 수익을 얻으면, 일정량을 지급하는 제도다.

 

그리고 광고글을 작성할 때 반드시 글 작성자 개인 소유일 필요는 없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유명 포털 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의 카페나 블로그에 광고 링크를 작성할 수 있다. 하지만 쿠팡 파트너스를 하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쿠팡 광고로 인해 카페나 블로그의 소유자들이 민감해져 있다. 그래서 이들은 광고 링크를 볼 경우 글 작성자를 차단하거나 퇴출시킨고, 아이디를 삭제하고 있다.

 

쿠팡 파트너스 돈 버는 세상

책의 저자 지미핸과 지노 님은 위의 카페 퇴출이나 삭제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돈을 벌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10개 이상의 곳에서 퇴출당할 것을 각오하라고 한다. 이 책에선 쿠팡 파트너스를 왜 지금 시작해야 하는지, 스마트 스토어보다 왜 더 나은지, 그리고 어떻게 시작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고 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에 광고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다. 저자는 블로그의 저품질 회피를 다른 플랫폼의 우회 링크 즉 리디렉션을 이용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이는 임시적인 방법일 뿐 블로그에 저품질은 피할 수 없다고 했다. 저자는 저품질이 되면 그 블로그를 버리고 다른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 계속, 꾸준하게 나아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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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쿠팡 파트너스의 A부터 Z까지 빠짐없이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만약 누군가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하려 한다면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전자책이 출판된 지 1년 정도 지났지만, 이 책에 적힌 광고 방법들은 여전히 유효하게 쓰인다고 한다. 저자의 말처럼 월 천만 원의 수익을 올릴 수는 없겠지만, 다만 적은 수익이라도 얻길 원한다면 한 번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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