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FinTech) 의미와 발생과정, 연계산업, 전망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자연스럽게 금융과 연계되어 발생한 핀테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핀테크가 우리 사회에 왜 늦게 정착되었고 어떤 산업과 연계되어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것들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fintech

핀테크(FinTech)

핀테크(FinTech)는 무엇이고 어떻게 생성됐나?

IT는 정보(Inform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IT기술에서 발전한 핀테크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gy)의 합성어다. 즉 금융서비스와 정보기술의 합성하여 금융서비스의 변화를 말한다. 예전의 전자상거래는 상품을 카드로 결제하고, 거래수수료를 차감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보다 간편하게 스마트 폰으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애플 페이, 카카오페이, 페이팔등 앱(APP)을 통해 상품의 가격을 결제한다. 그러면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상품이나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다른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즉 빅데이터로 다른 사업과의 융합이 쉽다. 하나에서 수십 가지로 영역이 확산되어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는 구조를 지닌다.

한마디로 하면 스마트폰의 플랫폼 기술의 발전으로 필연적으로 발생한 금융의 새로운 기술 영역이다.

 

 

연계산업

모바일 뱅킹과 앱카드가 대표적인 핀테크의 연계된 상품이다. 핀테크는 SNS, 빅데이터, 스마트 폰 등 IT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금융기법에서 카카오 페이, 삼성 페이 같은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금, 대출, 결제, 송금 등 은행에서 봐야 할 업무를 IT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서비스 외에도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 시스템 통합 등 금융시스템 전반을 통합하는 기술 역시 핀테크의 영역이다.

• 핀테크의 종류 : 간편 결제(스마트페이), 크라우드 펀딩(P2P), 모바일 자산관리, 대출

핀테크의 전망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종종 모바일이나 컴퓨터의 해킹으로 인한 금전적 손해를 입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 보안을 문제 삼는 경우다. 생체인식 시스템으로 간단히 지문으로 결제가 되는 것을 특히 문제 삼고 있다. 상대의 강박이나 협박으로 의도치 않게 금전적인 피해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IT기업들은 안전한 보안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고 하지만, 아직 현재 기술은 해킹에 많이 취약하다. 하지만 기존의 금융기업과 핀테크 기술을 지닌 새로운 기업 간의 경쟁으로 금융 부분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나 IT의 필요로 인해 일자리 수요는 더 늘어날 것이고, 소비자의 편익 역시 더 향상될 것이다.

 

리쇼어링(Reshoring)과 오프쇼어링(Offsho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