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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2

소리를 낼 수없는 아이 이야기 소설 딥스 버지니아 M.액슬린의 소설 딥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소설 딥스는 액슬린이 딥스라는 아이를 치료하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치료과정을 통해 딥스가 무엇때문에 자신을 고립시켰는지 보여줍니다. 소설 딥스 책 읽은 이유 대학 다닐 때 친구가 종종 들고 다니던 책이 한 권 있었다. 나는 그 책이 뭔데 그렇게 들고 다니느냐, 아직도 안 읽었느냐 라고 물었었다. 그 친구는 교양과목으로 듣는 게 있는데 교수님이 읽어라고 해서 구했는데 재미가 별로여서 덜 읽었다고 했었다. 한때 문자 중독에 걸렸던 나는 그 친구에게 강탈하듯이 빌려서 읽었었다. 그 당시의 감상은 이런 치료방법이 있구나 하는 정도였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주변보단 자신에 집중할 때여서 다른 누군가를 정성 들여 돌본다는 것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던 것.. 2021. 12. 10.
왕이 아닌 어른을 위한 생택쥐 페리의 어린왕자 생택쥐 페리의 유명한 소설 '어린왕자'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친구를 찾아 여러별을 여행하는 왕자의 이야기를 동화적인 분위기로 섬세하게 풀어낸 소설이다.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 어린아이의 질문 어린 조카가 나에게 와서 이것저것을 물어본다. 나는 그게 귀찮아서 대충 설명을 했고 조카는 시큰둥하면서도 계속 질문을 해댔다. 나는 많은 질문 중에서 몇 개를 골라서 마지못해서 답한 기억이 있다. 그때 아이는 알았을 것이다. 질문을 귀찮아한다는 것을... 그 후로 아이는 이상한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질문을 내겐 하지 않았다. 당시를 생각해보면 그때 나는 정말로 귀찮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저 아이의 질문이 귀찮고 대답하기 애매한 것은 몰라도 된다는 식으로 답했다. 하지만 그래선 안됐다. 모르더라도 좀 .. 202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