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61 헤르만 헤세 - 수레바퀴 아래서 개인 본래의 선택권이 박탈된 인물의 이야기인 수레바퀴 아래서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이다. 이 소설은 의지 없이 삶에 끌려가던 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삶의 고삐를 쥐고 나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헤르만 헤세 - 수레바퀴 아래서 선택의 박탈 헤르만 헤세의 또 다른 소설을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전엔 데미안이었고 이번에 위와 같이 수레바퀴 아래서 란 작품이다. 헤르만 헤세의 작품 중 자전적 소설이 몇 개 있는데 이 두 작품이 그 범주에 들어간다. 수레바퀴 아래서는 어른들의 강요에 자신의 길을 찾을 기회조차 박탈당한 소년의 이야기이다. 사람들은 우리들에게 선택의 기회가 종종 온다고 한다. 무엇을 선택할 기회? 간단히 빵을 먹을지 아니면 라면을 먹을지에 관한 것일지에 대한 사소한 것이나, 대학을 입학할지 안 할지.. 책 영화 드라마 리뷰/책 리뷰 2021. 12. 18. 더보기 ›› 어니스트 헤밍웨이 -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중단편 소설 '노인과 바다'는 쿠바 어부의 이야기를 엮은 소설이다. 소설 속 청새치를 잡기 위해 사나흘 동안 사투를 벌이는 노인을 사실감 있게 묘사한 소설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노인과 바다 직업이란? 사람이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고 영위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다. 돈을 벌기 위해서 직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직업의 종류는 셀 수도 없다. 하지만 굳이 세고 싶은 마음도 없다.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직업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오늘 소개할 소설 속의 노인의 직업은 어부다. 그의 어류 포획활동에 대한 기록을 보면 아주 절망적이다. 한마디로 효율성이 부족하다. 직업은 돈을 버는 직업이기에 실력이 없는 자는 버텨낼 수가 없다. 노인은 84일간 물고기를 잡지도 못.. 책 영화 드라마 리뷰/책 리뷰 2021. 12. 17. 더보기 ›› 만남, 사랑, 다툼 그리고 이별에 관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 이터널 선샤인은 연인이 서로 이별 후 사랑한 기억을 삭제하는 영화다. 코미디 연기로 유명한 짐 케리가 나와서 코믹영화로 착각할 수 있지만 장르는 멜로다. 서로 기억을 삭제 후 다시 만남을 반복하는 연인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간략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만남, 사랑, 다툼 그리고 이별에 관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 헤어진 후 하는 후회 연인과 헤어지고 그날 밤에 홧김에 둘의 추억이 가득한 편지나 사진들을 찢거나 버린 기억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날이 새고 아침이 되면 갈갈이 찢겨 조각난 것들을 붙잡고 가슴 아파했을 것이다. 만남 그리고 사랑, 다툼 그리고 헤어짐이 이별의 일련의 과정이다. 사랑한 연인에 대한 기억은 웬만해선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상관없다. 머릿속에.. 책 영화 드라마 리뷰/영화 리뷰 2021. 12. 17. 더보기 ››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조지 오웰의 풍자소설 동물농장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조지오웰은 농장 속 동물들을 작가가 책을 집필하던 당시 독재자들과 공산당원 등 시대를 통제하고 억압하던 인물들에 빗대어 풍자한 소설이다. 혁명의 본질은 점차 사라지고 욕망에 휩싸여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조지오웰 - 동물농장꿀과 권력언젠가 종이컵 정도 크기의 꿀을 선물로 받은 적이 있다. 그땐 별생각 없이 컴퓨터 옆에 두고 반나절만에 꿀 한통을 다 먹은 적이 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배가 아파 응급실 갔다. 죽는 줄 알았다.그때 생각했다. 달콤한 것은 과하면 독이 되는구나. 꿀... 이름마저 얼마나 달콤한가. 달콤함에 현혹되어 손가락을 담그게 되면 처음엔 손끝에만 묻던 꿀이 나중엔 손 전체를 끈적거리고 불편하게 한다.그리고 .. 책 영화 드라마 리뷰/책 리뷰 2021. 12. 16. 더보기 ›› 박탈된 아름다움을 원하는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 오늘 소개할 소설은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다. 이 소설에 대한 평가는 대단하다. 작가들이 사랑하는 소설, 작가들의 성경 같은 소설, 탐미주의의 극한을 보여주는 소설이라는 극찬들을 쏟아낸다. 읽다 보면 섬세한 감정표현이나 심리, 내면을 그려내는 독특한 시야는 유려하게 펼쳐지는 서정시를 읽는 것 같다. 박탈된 아름다움을 원하는 미사마 유키오 금각사 소설 금각사 평가 탐미주의의 극한을 보여주는 소설이라 극찬을 하지만 이와는 반대되는 평가를 내리는 사람도 많다. 열등감이 넘치는 찌질한 사내의 수기, 사춘기적인 감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내의 이야기라고 혹평을 한다. 물론 이런 평가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소설을 읽다 보면 너무나 작가의 막연한 내면의 감정을 추상적으로 표현해서 이게 무슨 말인가 할 정도로 .. 책 영화 드라마 리뷰/책 리뷰 2021. 12. 15. 더보기 ›› 이전 1 ··· 244 245 246 247 248 249 250 ··· 2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