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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당첨 후 준비해야 할 돈(계약금, 중도금, 잔금)

%@#$@ 2022. 11. 4.

아파트 청약 당첨 후 준비해야 할 돈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청약 신청을 하고 당첨을 바라기만 했지 정작 당첨된 후에 무얼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계셔서 준비해봤습니다.

 

 

아파트 청약 당첨 후 준비해야 할 돈

계약금

가장 중요한 계약금입니다. 중요한 만큼 대부분 계약금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아파트 모집공고문에도 공급 금액과 납부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청약 당첨 사실을 확인한 후 계약하기로 결정했다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한 달 내에 계약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계약금은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10-20% 정도입니다.

 

분양가 계약금 중도금 잔금
9억원 20% 10% 10% 10% 10% 10% 10% 20%
1억 8,000 9,000 9,000 9,000 9,000 9,000 9,000 1억8,000

 

가령, 가격이 9억원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면 계약금 20%인 1억 8천만 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청약을 받았다고 해서 은행에서 담보로 해서 대출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본인 자금으로 계약금을 납입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준비 없이 청약만 바라고 있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준비하는 그런 안이한 태도를 취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계약금 뿐아니라 추가로 비용이 더 들 수도 있습니다. 발코니 확장 등 추가 옵션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무료로 진해하는 곳도 있지만 보통 유료로 시공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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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중도금은 일반적으로 공사기간에 따라 분할 납부합니다. 보통 분양가의 60%정도가 중도금입니다. 납부 회차 일정과 금액을 사전에 확인해야 중도금을 연체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중도금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도시 보증 공사나 hug에서 발급해준 보증서를 통해 건설사와 연관된 은행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에 중도금 전부를 모조리 대출받으면 안 됩니다.  중도금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분할해서 납부합니다. 그리고 대출한도 역시 자신의 생각만큼 나오지 않고, 중도금 전부 대출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 당첨 후 구입여부를 정하기 위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지를 조사해보길 바랍니다.

 

중도금 대출한도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고, 규제 지역별로 세대당 건수도 상이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수도권과 광역시에 위치한 분양주택에 1인당 5억 원, 한국 주택금융공사는 3억 원 정도의 보증한도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이라면 주택도시 보증 공사는 1인당 3억 원, 한국 주택금융공사는 2억 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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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증한도 이외에 규제 지역별로 대출 건수도 다릅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은 세대당 1건, 비조정대상지역은 세대당 2건 대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조정대상지역에서 중도금 대출을 먼저 받았다면 규제지역에서 중도금 대출을 중복해서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규제지역에서 중도금 대출을 받은 경우, 비규제 지역 추가 중복대출은 가능합니다.

 

중도금 대출을 받았지만, 중도금이 부족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힘들게 여기저기서 돈을 빌리거나 대출할 필요없이 연체를 하면 됩니다. 중도금 연체는 3회 이상 할 경우 계약이 해지됩니다.

 

그러니 1회 연체하고 연체이자를 내고 잔금일까지 기다린 다음 잔금 대출을 받아 밀린 중도금을 갚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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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

잔금은 분양가의 20%정도입니다. 잔금을 치를 때 중도금도 함께 상환해야 합니다. 잔금 상환방법은 4가지가 있습니다.

 

1. 주담대(주택담보대출)를 이용할 경우

초고가 아파트(시가 15억원)에 대한 주택구입용 주담대는 금지됩니다. 한마디로 투기과열지구에서 아파트 시세가 15억 원이 넘으면 대출이 되지 않습니다.

 

잔금과 중도금 그리고 이자후불제라면 모두 잔금지급 때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현금이 부족할 겁니다. 그래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당첨된 아파트가 비조정지역에 속하고, 가격이 9억 이하라면 잔금과 중도금, 이자를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중도금은 분양가를 기준으로 하고, 주택담보대출은 KB시세를 기준으로 하기에 가능합니다.

 

가급적이면 주택담보대출은 부부 공동명의로 진행하는 걸 추천합니다. 부부 소득을 합산해 심사를 하기 때문에 높은 소득으로 DSR수치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습니다.

 

2. 마이너스 통장 한도 줄이거나 없애기

마이너스 통장도 DSR 산정시 한도만큼 수치 조정되기 때문에 사전에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3. 주택 담보대출 상환기간 늘리기

주택담보대출 상환기간을 늘리면 DSR을 낮출 수 있습니다. 늘어난 상환기간만큼 이자도 늘겠지만, DSR수치가 낮아집니다.

 

4. 신용대출은 개인별로 1억원미만

신용대출은 1억 원부터 DSR 규제 대상이 되기 때문에 1억원 미만으로 유지하는 게 대출받는데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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