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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교양 (117)

다양한 독서법(정독, 속독, 다독, 통독) 오늘은 다양한 책 읽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독서는 혼자서 하는 행위입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할 수도 있지만 대다수 사람에겐 익숙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 어릴 때부터 손가락으로 단어를 짚어가며 책 읽는 방법을 천천히 익혀갑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독서방법에 대해 속독, 정독, 다독에 대해 배웁니다. 세상에 이 세 가지 독서법만이 존재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독서하는 방법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니 당연히 문자 즉 문장을 받아들이는 방식도 상이하다. 누군가는 꼼꼼히 단어 자체를 곱씹어 천천히 이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른 누군가는 문장 전체를 대충 쓱 훑기만 해도 뜻을 빠르게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 또는 여러 번 읽는 사람 등 책 읽는 방법은 책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2022. 4. 14. 00:20
독서(讀書)를 잘하는 방법 독서는 책을 읽는 행위다. 동굴 벽화를 시작으로 죽간이나 파피루스 그리고 종이를 매개체 삼아 인간은 그들의 흔적을 남겼다. 자신을 위해 혹은 후손을 위해 그들의 믿음과 신념, 사상과 철학을 그림이나 문자로. 선인(先人)이 넘긴 바통을 이어받은 후인(後人)은, 그들이 달렸던 속도보다 더 빨리 그리고 더 멀리 달려 다음 세대로 넘겨가며 인류는 발전해 왔다. 이렇듯 독서는 굳이 누군가에게 강요하지 않아도 중요성은 희석되지 않는다. 독서를 잘 하는 방법 독서란?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70년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다. 나는 소크라테스가 책으로 자신의 철학적 사유를 남겼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철학적을 쓴 적이 없다. '논어'로 유명한 공자 역시 책을 집필한 적이.. 2022. 4. 13. 03:49
불안감에서 나오는 흑백논리 흑백논리는 간단한 이분법이다. 옳다 아니면 틀리다. 복잡한 상황을 해결하는데 쉽고 빠른 해결책이므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선호하는 일반적인 해결 방식이다. 하지만 해결책을 극과 극으로 상정하여 중간은 없게 만드는 극단적인 방법이다. 타협을 부정하는 모순적인 논리가 왜 보편적인 해결책이 되었는지 간단히 다뤄보겠습니다.   불안감에서 나오는 흑백논리흑백논리(Fallacy of black-and-white thinking)흑백논리는 해결책이 단지 2개만 있는 게 아닌 여러 개 있지만, 정답 선택지에서 서로 대척점에 있는 양극단의 해결책을 선택 아닌 강요하는 논리적 오류를 말한다. 세상엔 단지 참 아니면 거짓만 선택지에 나열한 후 적과 아군을 구별하기 위해 선택을 강제한다. 서로 간의 대화를 통한 타협은.. 2022. 4. 8. 22:35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와 글쓰는 방법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와 글쓰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글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사람은 머리 즉 이성적 사고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평온한 일상을 위해선 업무나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고력과 논리력, 비판적 사고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런 지성을 발달시키기 위한 최선은 글쓰기다. 글쓰기는 위에서 언급한 모든 것들을 향상시킬 수 있고 삶을 살아가는 데 강력한 무기가 된다. 글쓰기를 해야만 하는 이유 인간은 문자로 문명을 이뤘다. 자신과 타인 간 커뮤니케이션(我와 非我)에 속도를 가미해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발견을 통한 기록으로 인간은 화성을 꿈꾸고 있다. 때문에 문자의 나열 즉 글쓰기(작문)의 중요성을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문장을 올바르게 또는 가장.. 2022. 4. 8. 01:22
의존하던 가치 상실 허무주의 세상의 진리, 가치 또는 믿음 등 인간이 절대시 하는 대상들을 공허하고 무의미하다 여기는 생각을 허무주의라 한다. 우리는 믿음이 쇠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예전 사람들이 기대고 절대시 했던 종교의 가치는 바닥을 뒹굴고 누구 하나 줍지 않는다. 니체는 허무는 긍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고 했다. 허무주의에 대한 생각과 니체의 창조자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의존하던 가치 상실 허무주의 허무주의 다르게는 니힐리즘(nihilism)이라 일컫는 허무주의는 세상에 존재하는 가치를 부정하는 생각을 말한다. 인간이 기대어 살아왔던고 절대시 하며 믿고 따르고, 실천하던 종교, 사상, 가치(왕정, 계급, 종교관)를 어느 순간 무가치한 것들로 치부한다. 국가를 향한 절대 충성, 영원한 사랑, 보답 없는 찬양/믿.. 2022. 4. 6. 23:09
반달리즘(자신과 다른 문화를 향한 폭력 행위) 반달리즘이란 문화재나 유적 등을 무분별하게 파괴하는 행위를 말한다. 테러집단에 의한 문화유적 파괴, 홍위병에 의한 불상 등 문화재 파괴 등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왜 이런 자신과 다른 사상이나 종교에 대한 문화 훼손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반달리즘 사례는 무엇인지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자신과 다른 문화를 향한 폭력행위 반달리즘반달리즘(vandalism)이란?자신과 다른 종교, 신념, 사상을 배척하는 행위로 타 문화권의 문화재나 유적을 훼손하는 행위를 반달리즘이라 한다. 또는 주인의 허락없이 건물 외벽에 낙서를 하는 행위나 무분별한 길거리 낙서를 칭하기도 한다. 물론 거리나 건물 외벽 낙서에서 파생된 그라피티로 인해 우리나라에선 거리 낙서를 하나의 예술장르로 보고 있다. 하지만 외국에선 할렘의 상.. 2022. 4. 4. 20:50
태도(신념,믿음)와 행동 불일치 해소 인지부조화이론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는 자신의 태도(믿음, 신념)와 행동의 불일치를 해소하려 행동 대신 태도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이런 인지부조화를 통해 자기 합리화를 꾀한다. 인지부조화 해소를 위해 인간이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인지부조화 사례에 대해 간단히 다뤄보겠습니다.태도와 행동 불위치 해소 인지부조화 이론인지부조화(cognivitive dissonance)란?인지부조화는 인간의 모순적 행동을 지적하는 심리학 용어다.인지부조화 예시1. 1950년대 미국 심리학자 리온 페스팅거(Leon Festinger)는 어느 날 사이비단체 신문기사를 접했다. 사이비단체 교주는 지구에 재난이 들이닥치고 자신을 믿는 사람들만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을 했다. 일반인 대부분은 이런 주장을 펼치는.. 2022. 4. 3. 21:10
자기비하(자책)를 하는 이유 자기 비하는 무엇 때문에 생기는지 그리고 해결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간략히 다뤄보겠습니다. 자기 비하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은 생(生)을 살아가면서 많은 감정을 경험한다. 사랑, 증오, 분노, 희열, 쾌락, 자책, 후회 등 사람은 감정 동물이다. 감정으로 인간은 살아왔고 살아갈 것이다.   이성은 이런 감정을 융합해 통제하는 사령탑이다. 하지만 이성은 자아에 속해 있다. 자아는 자신을 끊임없이 괴롭힌다. 자신을 자책, 비하하면서 스스로를 구석으로 몰아 삶을 피폐하게 한다.자기비하를 하는 이유자존감이란?자존감은 자아존중감을 줄임말이다. 자아존중감(自我尊重監)을 풀어서 해석을 하면,자아(自我) : 영어로는 에고(ego). 나 자신을 의미한다. 주변 환경, 사물, 실체 등 보고, 듣고, 느끼는 생각과 감.. 2022. 3. 31. 20:07